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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타이완*****기행12

타이완ㅡ타이페이(臺北)ㅡ용산사(龍山寺)의 밤 타이페이(臺北)ㅡ용산사(龍山寺)의 밤 타이페이에는 수 많은 사원들이 있는데 이 중 용산사는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이다.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새겨져 있다. 원래는 1740년에 건립된 것으로 자연 또는 인공적 재해를 입으면서 몇 차례 파괴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지어진 것으로 매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같은 불교이면서도 한국의 사찰모습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맑고 은은한 풍경소리가 울려 퍼지 는 고즈넉한 산사에 들면 영혼까지도 맑아질 것 같아서 저절로 명상에 잠기게 되는 우리나라의 절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다. 시내 한가운데 위치하여 나무라고는 몇그루밖에 .. 2021. 11. 6.
타이완ㅡ타이루거(太魯閣)ㅡ한 많은 타이루거 협곡 대만ㅡ한 많은 태로각(太魯閣) 협곡 ▲태로각 기차역, 타이페이에서 2시간 반정도 걸린다. 태로각은 대만 원주민의 고유명사다. 태로각 협곡의 도로는, 중국 국민당 장개석이 대만으로 망명시 동행한 군인들과 죄수들이 곡괭이만 가지고 약4년 동안 화련시 신성에서 대중시까지 도로를 뚫은 대역사였다. 오로지 인간의 힘만으로 서방 내노라하는 건설사들이 10년 이상의 공기가 필요하다는공사였다. 212명이 사망했다.태로각 협곡은 장춘사, 연자구, 자모교, 구곡동 이 4곳이 주요 관광 포인트인데 아쉽게도 구곡동은최근 낙석이 심해서출입이 금지되었다. ▲장춘사(長春祠) 장춘사는 오래된 사찰이 아니고 태로각 협곡에 도로 공사를 하면서 사망한 사람들을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다. 영어로는 Eternal Spring. 태로.. 2021. 11. 6.
타이완ㅡ고산족인. 아미족(阿美族)ㅡ아미족 문화촌 민속춤 공연 관람 고산족인. 아미족(阿美族)ㅡ아미족 문화촌 민속춤 공연 대만 원주민은 한족의 이주(18~19세기)이전부터 타이완 섬에 살고 있던 말레이계의 여러 민족의 총칭이다. 원주민은 여러 부족(部族)으로 나누어진다. 부족별로 언어가 다르나 모두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한다. 타이완의 원주민은 크게 고산족(高山族)과 평포족(平埔族)으로 나누는데, 평포족은 중국의 한족에 의해 한화(漢化)가진행된 원주민을 평포족이라하며, 그들은 타이완 섬의 평지에 살고, 한족과 접촉하여 더불어 살아온 결과 대부분 한화되었다. 중화민국 정부는 평포족을 원주민으로서 승인하지 않는다. 고산족은 말그대로 중국의 한족에 의해 한화(漢化)되지 못하고, 고산에 살면서 전통적으로 농경이나 수렵에 종사하고 독자적인 문화와 제도를 지켜오는 민족을 말한다. .. 2021. 11. 6.
타이완ㅡ화련(花蓮)ㅡ국립 내로각공원 협곡 대만 화련(花蓮)ㅡ국립 내로각공원 협곡 동해안 전역에 몇 개 안 되는 항구 중의 하나로 타이완 산맥에서 발원하는 화롄강[花蓮溪]의 하구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부터 남쪽은 타이둥[臺東]까지 철도가 통하나 북쪽은 절벽 위를 달리는 자동차길과 해상교통에 의지한다. 서쪽은 타이완 산맥의 우서[霧社]를 지나 푸리[織里]로 나오면 철도에 이른다. 부근의 평야부는 일찍부터 벼를 심은 지역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 화학공업이 일어나고 수력발전소의 건설로 알루미늄 제련공업을 비롯한 공업도시로서 발전하였다. 202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