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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중국****티벳지구19

티벳자치구(西藏自治區)ㅡ라싸(拉薩)ㅡ네충사. 티벳 정부의 신탁을 받는 곳. 라싸ㅡ티벳 정부의 신탁을 받는 곳. 네충사 ▲네충사, 티벳 불교와 민간신앙이 혼합된 사원이며 특히 티벳 정부의 공식 신탁을 받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티벳 정부 신탁과 네충사 경내 신탁의 목적이 단지 미래를 예측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두고 싶다. 예언은 단지 부분적인 기능일 뿐이다.신탁은 우리의 수호자로서 요청될 뿐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치료자로 이용된다. 그러나 신탁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다르마를 수행하는 것을 돕는다는 데 있다. 그리고 또 ‘신탁orcle’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이때의 신탁이라는 말은 신탁의 권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티벳의 전통에서는 자연과 초자연적 영역 사이를 매개하는 특정한 사람들이 있을 .. 2021. 7. 12.
티벳자치구(西藏自治區)ㅡ라싸(拉薩)ㅡ간덴사원(甘丹寺院) 라싸ㅡ티벳 간덴사원(甘丹寺院) ▲간덴사원, 티벳 3대사원중 하나 간덴은 라사에서 동쪽으로 5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사원으로서 라사에서는 버스로 약 2시간정도가 소요된다. 1409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410년 2월 5일에 완공. 그후 겔쿠파(派)의 신도와 승려를 계속해서 받아 들여, 지금은 티벳불교 최대의 종파가 되었다. 전성기에는 7000여명에 달하는 승려가 이 곳에서 수행을 했지만, 1950년대에 중국의 침공과 60년대의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철저히 파괴되어 폐허가 되어 많은 승려가 인도로 망명을 가버렸다. 90년대 들어서 재건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정상부근의 대부분의 건물은 파괴된 상태로 남아있다. 사원주위를 한 바퀴도는 순례로(일주에 30~40분정도)가 있어서 이 곳을 걷으며 보는 경치가 멋있.. 2021. 7. 12.
티벳자치구(西藏自治區)ㅡ시가체(日喀則)ㅡ판첸 라마의 도시. 타쉬룬포 사원(札什倫布寺) 시가체ㅡ티벳 타쉬룬포 라마교 사원 ▲시가체 타쉬룬포 사원 시가체는 티베트 제2도시이다. 타쉬룬포 사원은 현재 티벳에서 대표적인 사원중 하나이다. 1447년에 달라이라마 1세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겔룩파 6대 사원중의 하나이다. 1대 달라이 라마는 ‘걀와 겐둔 둡(GyalwaGendunDru1391∼1474)’이었다. 소남 갸초가 달라이 라마로 즉위한 뒤 추서한 1대 달라이 라마가 그였다. 걀와는 ‘위대한 수행자’라는 뜻이다. 그는 카담파의 나르탕 사원에서 출가하여 여러 종파에서 수학하였다. 1447년 그 유명한 시가체(Shigatse)의 타쉬룬포(TashiLhunpo) 사원을 건립했다. 선정(禪定)과 교학(敎學)을 겸비했고, 20년 이상을 수행에 전념하다 1474년 앉은 채로 입적했다. '札什倫布' 는 .. 202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