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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중국****서남지방62

쓰촨성(四川省)ㅡ량산이족자치주ㅡ간뤄(甘洛.감락)현ㅡ목숨걸고 낭따라지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 그리고 그선생님 량산이족자치주ㅡ간뤄(甘洛)현 목숨걸고 낭따라지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 ▲중국은 땅 덩어리만큼이나 황당한 얘깃거리가 많다.목숨을 걸고 다녀야 하는 어느 산골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의 이야기는황당함 + 서글픔을 동시에 전달해준다. 이것은 중국 다징산에서도 가장 외지고 가난한 어느 산골마을의 이야기다. 주위엔 붙잡거나 의지할 만한 그 어떤 시설도 없는, 아찔한 낭떠러지. 갈지(之)자 모양의 좁은 소로를 따라 90도로 깎아지른 낭떠러지를 기어올라 다시 원통형 나무와 철사로 얼기설기 짠 사다리를- 무려 5개, 총 40미터- 오른다. 그곳에 ‘낭떠러지 초등학교’ 인 얼핑춘(二坪村) 초등학교가 있다.철부지 아이들이 환호성이 깊은 산 속의 적막을 깨뜨린다. ▲원본출처 / naver 지식백과 이 학교는 중국 쓰촨성 량산.. 2022. 8. 23.
쓰촨성(四川省)ㅡ간쯔 티벳족자치주ㅡ하늘과 가까운 성찰의 땅…무궁무진 동티베트의 매력 동티벳ㅡ간쯔 티베트족자치주 하늘과 가까운 성찰의 땅…무궁무진 동티베트의 매력 ▲타궁초원(塔公草原)의 무야대사(木雅大寺) 금탑과 설산, 맑은 하늘이 작은 물웅덩이에 비쳐 그림 같은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동티베트에 가면 설산을 눈요기 삼아 달릴 수 있다. 해발 약 4,000m 산등성이 거다량쯔(疙瘩梁子)를 넘어 관망대 앞에 멈춘다. 오후 1시의 햇볕이 아주 강하다. 간혹 구름이 얌전하게 움직이지만 쾌청한 날씨라 시야도 밝다. 평원에 자리잡은 티베트 사원이 유난스레 빛난다. 불타는 듯 눈부신 혜원사(惠远寺)다. 갈래길을 보지 못하고 지나쳤는데 돌아보니 입구다. 일직선으로 뻗은 도로로 접어들어도 여전히 이글거리고 있다. ▲원본출처 / naver 지식백과 ▲세더향(协德乡) 으로 가는 길, 햇빛에 반사된 혜원사(.. 2022. 7. 28.
쓰촨성(四川省)ㅡ간쯔 티벳족(甘孜藏族)자치주ㅡ동티벳. 상리고진(上里古镇) 간쯔 티벳족(甘孜藏族)자치주ㅡ동티벳. 상리고진(上里古镇) ◆동티베트 / 절다산ㆍ해라구ㆍ상리고진 ▲중국 쓰촨성 간쯔현 해라구(海螺構) 케이블카에서 본 숲과 설산 ▲해라구(海螺構) 관광지도. 타궁초원을 지나 남쪽으로 내려간다. 1시간도 걸리지 않아 도착한 마을은 신두챠오다. 쓰촨에서 가장 예쁜 풍광을 지니고 있어 사진작가가 꽤 동경하는 도시다. 동쪽 끝 상하이부터 서쪽 끝 티베트 3대 도시 시까쩨에 이르는 318번 국도가 지난다. 차마고도는 여러 갈래인데 윈난에서 라싸에 이르는 길이 많이 알려져 있다. 또 하나는 쓰촨에서 출발한다. 차마고도의 흔적을 지닌 천장공로(川藏公路)다. 중국 한복판을 동서로 가로지른다. 국도 길이가 무려 5,476km, 경부고속도로의 13배다. 중국에서 가장 긴 국도다. 신두챠오 시.. 2022. 7. 27.
쓰촨성(四川省)ㅡ간쯔장족(甘孜藏族)자치주ㅡ동티벳.캉딩(康定)ㅡ티벳트로 통하는 관문 도시. 간쯔장족(甘孜藏族)자치주 티벳트로 통하는 관문 도시.동티벳.캉딩(康定) ▲사흘 만에 만나는 도시 같은 도시 일단 호텔이 호텔답다는 것만으로도 손님들의 얼굴이 환해진다 제대로 샤워하고, 호흡 곤란 상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지 아니한가? ▲쓰촨성[四川省] 간쯔장족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에 있는 현(縣). ▲캉딩 시내로 들어가는 길 ▲캉딩 시내로 들어가는 길 ▲캉딩은 예로부터 중국과 티벳의 관문이다.뒤로 보이는 험난한 절다산을 넘으면 티벳 고원의 시작점이 된다. 동, 서의 물산이 모여 교환하던 집산지.산중턱에 위태롭게 자리 잡은 캉딩은 급류가 운하처럼 흘러내려 참 묘한 정취를 주는 곳이다 세상 어디에도 이처럼 세찬 급류가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시는 없으리...자칫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면 어디에서 .. 202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