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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중국**신장위구르35

신장위구르자치구ㅡ중국에서 西域으로 떠나는 마지막 관문도시. 카스(喀什)ㅡ바자르. 실크로드.카스(카슈가르)ㅡ일요시장(日曜市場,바자르) ▲구시가지에 있는 빵집입니다. 오른쪽은 솜틀집입니다. 솜틀집, 옛날 어렸을 적에는 많이 봤었는데…. 진짜 몇 십 년 만에 본 솜틀집입니다. 카슈가르(喀什)에는 아직도 구 시가지와 신 시가자로 나뉘어져 있고, 이곳 사람들의 삶을 생생히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막상 가서 보니 계속적인 개발로 인하여 어디가 신시가지고, 어디가 구시가지인지 구별이 잘 안 되더군요. 막상 옛날 풍의 건물들이 쭉 보여 ‘여기가 구시가지인가 보다’하고 생각이 들다가도, 그 사이 사이에 끼어 있는 현대식 건물들을 보면 계속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그로 인해 갈수록 신시가지, 구시가지의 개념이나 구별이 없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본출처 / naver 백과 '카슈가르.. 2022. 3. 14.
신장위구르자치주ㅡ西域으로 가는 중국 마지막 관문도시. 카스(喀什)ㅡ香妃 묘와 淸眞寺. 실크로드.카스(喀什)ㅡ향비 묘(香妃 墓)와 청진사(淸眞寺) ▲향비 묘 전경입니다. 이슬람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묘지 건물입니다. 천장을 보면 네모 난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 이는 영혼이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향비 묘(香妃 墓)는 카스 시내 동북쪽에 있으며,17세기에 카슈가르를 중심으로 타림 분지 내의 주요 오아시스 도시들을 지배 했던 이슬람교 최고의 성자이자 지도자인 아바크 히자 마자르(阿巴克霍加麻扎, Apak Hi Ja mazar)와 그의 가족 묘지로 약 72기의 묘가 있었으나, 1956년의 지진으로 현재는 58개의 묘지가 있습니다. 본래는 존경 받던 꾸란의 스승이자 호자의 아버지가 이슬람 종교 학교를 세웠던 곳인데, 호자의 아버지가 죽자 이곳에 묻혔고, 그 이후에 .. 2022. 3. 14.
신장위구르자치구ㅡ西域으로가는 관문도시 카스(喀什)ㅡ반차오기념 공원 / 위그르족 시인 왕숩의 묘 카스(喀什.카슈가르.) 반차오(班超) 기념 공원 / 위그르족 시인 왕숩의 묘 ▲요 사진이 반초 기념 공원의 모든 것입니다. 이걸 30위안씩 주고 보러 가다니…. 도시 이름만 들어도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도시, ‘카스를 가보지 않고는 신장에 가보지 않은 것(不到喀什等于没到过新疆)’이라는 말 속의 도시 카슈가르(喀什)입니다. 신장 지역 최대의 오아시스 도시이며 고대 교역로의 핵심 도시입니다. 카스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페르시아 역사에 나타나 있습니다. 대략 2,000년 전에 이곳을 수도로 삼고 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투슐란 부족이며 아리안 계통이었다고 합니다. 현장(玄獎)의 기록에도 ‘카슈가르 사람들은 눈이 초록색이고 인도로부터 피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질이 난폭하고 급하며 잘 속이는 경향이 있다... 2022. 3. 14.
신장위구르자치구ㅡ天山北路와 南路로 갈리는 교차로 쿠얼러ㅡ보스텅호수와 철문관. 쿠얼러(庫爾勒)ㅡ보스텅(博斯騰)호수와 철문관(鐵門關) ▲징기스칸 동상입니다. 이곳에서 징기스칸은 워빠시‘(渥巴锡) ’라고 합니다. 지리적으로 신장(新彊)의 제일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쿠얼러(庫爾勒)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쿠얼러라는 말은 위구르어로 ‘바라 본다’라는 뜻인데, 아마 타클라마칸 사막을 바라본다는 뜻 같습니다. 위구르인들은 ‘콜라’라고 부르기도 하며, 타클라마칸 사막의 현관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런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고대에도 실크로드 북로와 남로로 갈리는 교차로로서 중요한 오아시스 도시 역할을 했던 도시입니다. 전한(前汉) 때 이곳에 위리(尉犁) 왕국이 있었으나 오래 못 가고 구이츠 왕국에 흡수되었습니다. 이 주의 면적은 타클라마칸 사막의 동쪽 거의 반을 차지하며, 티베트(西藏), 칭하이.. 202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