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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몽골(蒙古)***기행17

몽골ㅡ흡수굴(Khuvsgul)ㅡ몽골에서 어머니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홉수굴 호수 풍경 흡수굴 (Khuvsgul) 몽골에서 어머니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홉수굴 호수 풍경 몽골에서 어머니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홉스굴 호수는 제주도의 1.5배 가량 규모의 몽골의 호수이다. 염소를 키우던 할머니가 염소들에게 물을 주고 우물을 닫지 않아 생기게 되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홉스굴 호수. 이 곳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물고기를 제공하여 살아가게 하는 삶의 터전이다. 96개의 크고 작은 강과 내[川]가 모여들어 거대한 호수를 이루지만, 출구는 에진강(江)이 유일하며, 이 강을 따라 세계 최대의 담수량을 자랑하는 바이칼호로 흘러든다. 수정처럼 맑은 물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 거대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주변의 타이가삼림과 온대 초원(스텝), 북쪽의 사얀산맥(최고 3,491m) 등 천.. 2022. 1. 12.
몽골ㅡ울란바타르(Ulaanbaatar)ㅡ라마교 사원. 간단사 울란바타르(Ulaanbaatar)ㅡ라마교 사원. 간단사 울란바타르에 있는 라마교 사원인 Gandantegchilen Khiid (간단하게 '간단사'로 부름)는 티벳 라마교 최대 종파인 겔루파의 총 본산(라사 근방)인 티벳 간덴사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것으로 추정되며, 원어적 표현으로는 The Great Place Of Complete Joy 직역하자면 '완벽한 즐거움의 위대한 장소' 라는 의미입니다. 몽골내 현존하는 최대의 라마교(티벳에서 시작된 활불 신앙으로 불교의 변형, 밀교로 불린다) 사원으로 소련 공산 정권하에서도 관광 목적 차원에서 유일하게 파괴의 손길을 벗어낫던 사원이기도 합니다. 라마교의 활불신앙(생불-림포체-환생자)은 죽은 석가모니 부처보다는 그를 대신하여 중생의 모든 고통의 소리를 듣고 구.. 2022. 1. 10.
몽골ㅡ초원의 나라 몽골 몽골(蒙古)ㅡ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다. 몽골의 지형은 길쭉한 타원형이다. 동쪽에서 서쪽까지 길이는 2,393㎞에 달하지만,남북의 길이는 가장 긴 곳이 1,259㎞로 훨씬 짧다. 몽골의 북쪽 국경은 러시아와, 남쪽 국경은 중국과 접하고 있다. 해양에서 멀리 떨어져 동아시아 내륙 안에 깊숙이 위치한 몽골은 길고 추운 겨울과 짧고 무더운 여름을 보이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이다. 몽골의 놀랍도록 다양한 자연경관은 대개 고지대 초원, 준사막,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평균 고도가 해발 1,585m에 이르는 고지대 국가이다. 몽골은 국토의 80%가 목초지로 이루어져 있어 방대한 가축 떼를 방목할 수 있다. 그 나머지 지역은 삼림과 황무지 사막이 반반이다. 아주 일부 지역에서만 농경이 가능하다. 총인구가.. 2021. 12. 16.
몽골ㅡ칭기즈 칸 기념관으로 가는 길에 몽골(夢古)ㅡ칭기즈 칸 기념관으로 가는 길에 ▲테를지 국립공원에 가서 초원과 둘러보고 체험을 할 계획입니다. 가는 길에 들릴 수 있는 칭기즈 칸 기념관을 향했습니다. 호텔에서 9시에 나오니 시내가 많이 복잡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는데다가 월요일 아침이라 더하다고 하였습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울란바토르 시가지를 벗어나서 초원으로 난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1시간쯤 달려가자 언덕에 말을 탄 은빛 기마상 멋집니다. 칭기즈 칸의 기마상입니다. 칭기스 칸이 17세 때 원정길에 나섰다가 황금 말채찍을 발견했다는 전설이 깃든 장소에 건립된 기념관은 2단의 원통형 전시관 위에 스테인리스 스틸 기마상을 세워놓았습니다. 2006년 몽골공화국 창설 800주년 기념으로 건립했다는 칭기스 칸 기념관은 높.. 202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