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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국가들/⊙인도네시아*기행12

인도네시아ㅡ족자카르타(Djokjakrta)ㅡ 보로부두르사원(Borobudur) 족자카르타ㅡ 보로부두르사원(Borobudur) 보로부두르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라는 도시의 북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보로부두르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승방"을 뜻하는 보로와 "높게 쌓아 올린 곳" 또는 "언덕"을 뜻하는 부두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언덕위에 세워진 승방"을 뜻한다. 샤일랜드라 왕조가 번성하던 약 8세기경에 건설 된 것으로 추정하며 샤일랜드라 왕조가 몰락하면서 사람들의 이름에서 사라졌다 1000년이 지나 1814년 당시 자바섬을 통치하던 영국 총독 토마스 스탠퍼드 래플즈가 밀림속에서어느 돌 무더기를 발견했고 뭔가 대단한 것이 잇을 것이라고 추측한 그는 인부들을 시켜 발굴 공사를 시작, 20여년의 발굴 끝에 현재의 위용이 드러났다. ▲그러나 발견 당시 보존상태가 좋.. 2021. 12. 15.
인도네시아ㅡ발리(Bali)ㅡ神의 섬.노동이 빚고 예술로 그린 발리의 眞景 발리(Bali)섬ㅡ神의 섬.노동이 빚고 예술로 그린 발리의 眞景 ▲발리의 우붓에서 차로 30분 거리의 뜨갈랄랑에서 만난 계단식 논. 발리의 계단식 논은 고된 노동의 흔적이지만, 경사면을 따라 논이 만들어낸 구불구불한 곡선은 마치 잘 가꿔진 정원과도 같은 조형미를 선사한다. 발리에서 마주치는 계단식 논은 조경의 여유가 아닌, 노동과 생계가 만들어낸 것이어서 더 감동적이다. 인도네시아의 발리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그곳을 ‘야자나무 드리운 그늘 아래서 듣는 파도소리’로 간추려지는 남국의 낭만적인 휴양지쯤으로 보는 시선입니다. 사실 발리의 바다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남국의 휴양지에서 기대했던 ‘에메랄드빛 바다’의 환상은 발리에서 여지없이 깨집니다. 바다만 놓고 본다면 발리를 왜 ‘세계적인 휴양지’로 꼽.. 2021. 10. 25.
인도네시아ㅡ코모도섬ㅡ플로레스 바다 그 위에서 보낸 3일 인도네시아ㅡ플로레스 바다 그 위에서 보낸 3일 / 코모도 섬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수를 자랑한다. 또한 세계에서 영토가 15번째로 큰 국가다. 동서 거리만 5,120km에 달한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대략 20배 정도 크다. 이 나라에서 쓰이는언어는 약 700개 정도다.인도네시아 인구의 90%는 이슬람이다.그런데 발리 인구의 90%는 힌두교, 타나 토라자 인구의 90%는 크리스천이다. 또한 족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Borobudur) 사원은 세계 최대의 불교 유적지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케롤섬의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절로 상쾌해진다 작은 배를 타고 바다 위의 사바나, 바다 위의 나미비아와 같은 플로레스해를 항해했다. 낯설기만 한 빠다섬과 길리.. 2021. 9. 11.
인도네시아ㅡ발리 길리(Gili)섬ㅡ선셋, 야시장, 발 마사지 발리에서 생긴 일ㅡ길리(Gili)섬 선셋, 야시장, 발 마사지 ▲발리 여행, 길리 트라왕안 길리 섬에서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선셋을 감상하러 바다로 나왔습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섬 남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길에 만난 멋진 말. 섬 서쪽에는 수레를 끌지 않는 멋진 말들이 많았습니다. ▲남쪽은 리조트 호텔의 해변 레스토랑이 많고 서쪽은 선셋 바를 시작으로 해변가의 바와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멋진 말이 서쪽에 왜 많이 있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서쪽 해변에는 말을 타고 해변을 다니는 관광 상품이 많았습니다. ▲귀찮긴 하겠지만 수레를 끄는 것 보다 편할 것 같은 길리 서쪽의 말들 ▲인스타의 영향으로 선셋 시간에 말과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202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