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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ㅡ포르보(Porvo)ㅡ헬싱키옆 동네 시내 둘러보기

by 삼수갑산 2022. 10. 21.

포르보(Porvo)ㅡ헬싱키옆 동네 시내 둘러보기

▲포르보는 헬싱키에서 약 50km 떨어진 핀란드 남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핀란드에 남아 있는 6개 중세 도시 가운데 하나다. 15세기에 지어진 교회와 18세기 및 19세기 건물들이 잘 보존돼 있어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르보란 이름은 중세 스웨덴 요새에서 유래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포르보는 헬싱키에서 딱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그만 시골마을이다. 핀란드의 혜자 교통수단으로 유명한

온니버스(Onni Bus)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우리는 직전날 탈린에서 헬싱키로 돌아오는 크루즈에서 예매를 했다.

 

▲핀란드 포르보. 대성당과 시청사가 보인다

 

▲핀란드 포르보 오래된 박물관인 포르보 시청

 

▲포르보 골목길

 

▲갑자기 비가 와서 바로 앞에있는 카페겸 빵집에 들어가서 불필요한 소비를 하였다.

커피2잔+빵2개면 우리나라 식사비용보다 비싼 것이 핀란드의 물가 현실

 

포르보 대성당. 한창 결혼식이 진행중이라서 내부는 못들어가봤다

 

포르보 대성당

 

▲중국인이 많았던 시장터

 

▲집들이 이뻤던 길거리

 

▲비오기 1분 전. 비가 올거라고 단 1%의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마른하늘에 미친듯한 폭우

 

▲포르보의 강가

 

▲포르보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포르보의 랜드마크는 강가에 줄줄이 있는 붉은색깔 집들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가를 따라 걸으면서 포르보 바이브를 느낀 후에 강변에서 고급스럽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헬싱키로 돌아갔다.

 

▲특유의 붉은 집들

 

▲포르보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강변의 주택들

 

▲바로 앞이 바다라 그런지 보트들이 많다. 조만간 강이고 바다고 죄다 얼어버릴텐데 한 철 flex~ 하기 위한 용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