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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타이완*****기행

타이완ㅡ신베이(新北)ㅡ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 배경지 대만 지우펀(九份)

by 삼수갑산 2021. 12. 15.

신베이시(新北市)ㅡ지우펀(九份)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 배경지 대만 지우펀(九份)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지우펀거리로 갔습니다.예류지질공원 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항구가 있었습니다.부둣가에 자리한 작은 전각에는 용들이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항구에는 어선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큰 전구를 단 모습을 보니 밤에 나가서 집어등에 붉을 밝히고 작업을 하는 배들인 모양입니다.

 

▲지우펀 가는 길 에서 본 차창 풍경

 

지우펀 거리는 예류지질공원에서 1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차에서 본 풍경입니다.

 

▲지우펀 가는 길 에서 본 차창 풍경

 

▲지우펀 가는 길 에서 본 차창 풍경

 

▲지우펀 가는 길 에서 본 차창 풍경

 

▲산에 작은 집들이 보입니다.
무덤 대신으로 조상을 모신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우펀거리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야했습니다.
셔틀버스를 기다리다 풀밭에서 본 도깨비바늘입니다.

 

대만여행 2일차에 들려 본 지우펀(九份)이라는 곳 입니다.타에페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신베이시(新北市) 인근에 있는 마을 입니다.예전에 산골 오지인 이마을에는 아홉 가구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집이든 시장가서 장을 볼때에는나머지 집들의 물건까지 한거번에 사다 아홉등분(九份)을 해서 나눴기 때문에 지우펀이라고 불리웠다는군요.

 

그런데 지우펀의 份은 나눌 분(分)이 아니고 빛날 빈(彬)의 고어라고 하는데 분으로 찾으면 안 나오고 빈으로 찾아야 합니다. 양조위 주연의 '비정성시'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유명해 진 곳입니다. 홍등이 많이 걸려 있어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 하지만 우리는 아침 일찍 이곳을 방문해서 야경의 아름다움은 못 봤습니다.

 

녹나무가 서 있는 지우펀 파출소를 기점으로 마을을 올라 가는데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곳은 관광객이 너무 많아 다니기가 불편 하다는데 아침 일찍 오니 좋더군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향으로 일본 관광객이 상당히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방에 일본인들이 좋아 하는 고양이 모형과 실제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듣던대로 홍등이 많이 달려 있더군요.

야경이 아름답다던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밤에 한번 와 보고 싶네요.

 

지우펀은 추억의 상품들이나 땅콩 아이스크림 같은 먹거리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시간이 일러 그런지 문을 안 연 집들도 많고 시작이라 그런지 상인들도 별로 열의가 없고 ~~~~

그래서 땅콩 아이스크림도 못 먹어 보고 말았네요 ^^*

 

지샨가(基山街) 골목 끝에서 바라 보는 전망이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멀리 타이완 제2의 항구도시인 지룽(基隆)이 보이는군요.

 

비정성시(悲情城市)의 무대가 되었었다는 소상해(小上海)

이곳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바라 보는 바다가 멋지다는데 시간 때문에 패스

 

한때는 금광으로 유명 하기도 했었던 지우펀은 1960년대 폐광 이후 쇠락해 가다가

최근 비정성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로 다시 활기찬 곳으로 변했답니다.

여기에 더욱 기름을 부어 버린건 꽃할배 대만여행 편이라는군요.

 

예전에 이 동네 영화관이었던 승평희원(昇平戱院)도 돌아 봅니다.

 

한시간 30분 정도 돌아 본 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 옵니다. 3일간 우리들을 태우고 다닌 관광버스 3대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한번 지룽항 쪽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긴 후 다음 목적지인 예리우(野柳)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