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슈(本州)ㅡ히로시마(廣島)ㅡ오노미치(尾道)여행. 센코지 공원(千光寺公園)
히로시마현(廣島縣)
오노미치(尾道)여행 센코지 공원(千光寺公園)
▲오노미치(尾道), 오노미치 여행
일본 히로시마(広島)의 항구 마을로 일본 본토와 시코쿠(四国) 를 수 많은 섬들과 다리로 연결하는 시마나미 카이도(しまなみ海道)의 출발 지점입니다. 공원을 오르는 언덕 길 곳곳에는 고양이 관련 상점, 갤러리가 모여있으며 고양이들도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오르는 언덕 위의 센코지공원(千光寺公園)에는 수 많은 절과 신사들이 모여 있으며 문학의 작은 길, 오노미치시립미술관등 수 많은 명소가 모여 있습니다. 봄이되면 1,500그루의 벚꽃이 피어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세토나이해의 섬들과 바다의 풍경은 매혹적입니다.
▲오노미치는 히로시마와 후쿠야마의 사이에 있는 항구도시로 히로시마에서는
열차로 1시간 반 후쿠야마에서는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히로시마와 후쿠야마 사이를 달리는 노란 열차
▲노란 열차가 있어서 그런지 저에게 오노미치의 이미지는 노란 색 이었습니다.
공원에 노란 고양이들도 많이 있었기도 하고요
▲세토우치의 해안선을 따라 열차를 타고 오노미치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살짝 높은 언덕 같은 산 그리고 그 아래의 항구도시 오노미치
▲거리는 한적하고 마을은 평화로워 보입니다.
▲역 앞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푸른 바다. 바다와 가까운 오노미치 역
▲철길 뒤로 올려다 보이는 언덕 길이 아름다운 오노미치 역 주변을 살짝 둘러봅니다.
▲오노미치역
▲오노미치 항구
▲오노미치와 바로 앞의 섬인 무카이시마 섬을 연결하는 훼리
▲오노미치의 언덕은 케이블 카를 이용하여 오를 수 있으며 언덕에는 센코지 공원과 센코지 절이 있습니다.
▲센코지 로프웨이(千光寺 Ropeway)
20명 정도 탈수 있는 작은 케이블 카로 편도 320엔, 왕복 500엔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그리 높지 않은 언덕이니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올 생각을 하고 편도를 끊습니다.
▲케이블 카에서 보이는 풍경이 이뻐 연신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정신 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새 케이블 카는 정상에 도착 센코지 공원에 도착합니다.
▲고양이의 마을 답게 센코지 로프웨이의 역장은 고양이 동상이였습니다.
이제 부터 귀여운 고양이들과 만나겠구나 신나하고 있을 때
▲개님은 이 동상의 주인공 일까요?
동상의 이름은 아케보노
▲여유로운 개님은 평화롭게 오노미치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센코지 공원의 개 님
▲센코지 공원 전망대에 오릅니다.
▲센코지 공원千光寺公園 은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일본 벚꽃 명소 100선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원에는 오노미치 시립 미술관과 센코지 절이 있고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옵니다.
문학의 작은 길文学のこみち, (분가쿠노 고미치) 산책로에는 문인들의 시가 세겨진 바위가 곳곳에 있어
이를 찾아보며 걷는 것도 좋습니다.
산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어 오노미치 시내와 세토해의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섬과 산의 풍경이 어우러지는 오노미치, 센코지 공원의 전망대
▲풍경에 취한 사람들이 열심히 그 모습을 기록합니다.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멍 하고 있게되는 시간
▲연인의 성지
일본의 연인의 성지는 100곳이 넘는 것 같습니다.
▲연인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그루밍 중인 노란 고양이
▲제가 고양이의 그루밍을 방해한 건 아니겠지요?
출처 / endeva.tistory.com / 베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