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ㅡ한국 천주교 순교 聖地ㅡ화성행궁(華城行宮) 순교성지
한국 천주교 순교 성지ㅡ화성행궁(華城行宮) 수원 화성은 정조가 승하하고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면서 천주교 신자들이 끌려와 취조와 고문을 당하고, 피를 흘려 주님을 증거한 거룩한 순교지가 되었다. 그리고 2000년 대희년에 수원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북수동 성당을 중심 성지로 하는 천주교 수원 성지를 선포하였다. 수원 화성은 기록에 전해지는 수원의 순교자 최대 78명 중 1817년 샘골에서 친척들에게 살해된 이용빈을 제외하고, 병인박해 당시 77명의 순교자와 수많은 무명 순교자들이 박해를 당하고 처형된 곳이다. 신앙의 증거지로는 화성 행궁, 이아(화청관), 중영(총리영), 동남각루, 남암문, 형옥, 팔달문 밖 장터, 장안문 밖 장터 등 인데 이밖에도 종로사거리, 화령전과 화서문 사이 사형터, 동장대 등..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