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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390

윈난성(云南省)ㅡ아름다운 샹그릴라中甸古城 마을 디칭장족자치주ㅡ아름다운 샹그릴라고성(中甸古城)▲중전고성이라 해서 성(城) 이름이 아니고 그저 마을 이름이라 해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중전 고성은 대리 고성이나 여강 고성처럼 붐비지는 않으나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중앙 높은 곳에 라마교 사원이 자리잡고있다.아래 사진의 일부는 2014년 1월 대화재로 소실되었다. ▲1635년에 지어진, 운남성에서 제일 오래된 티벳풍의 목조 건물과 주인 ▲내부 ▲내부 ▲중심부에 있는 사방가(四方街) ▲야크 머리 장식품 ▲멀리 보이는 라마 사원  ▲초르텐(백탑) 2021. 8. 24.
안후이성(安徽省)ㅡ안휘성 동남부.아름답고 환상적인 황산(黃山) 안후이성(安徽省) 동남부ㅡ아름답고 환상적인 황산(黃山)명승지, 황산에 모인다고 말해지며,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다. 1982년에 국가중점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고, 1990년에황산(黄山, Huángshān)은 중국 안후이 성에 있는 명승지로 전설의 선경을 방불케 한다. 독특한 경관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천하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황산에 나란히 서있는 암석은 고생대에 생겨난 것으로, 긴 세월이 지나 침식되면서, 현재와 같은 낭떠러지 절벽의 경관이 완성됐다. 해발 1000m 이상의 봉우리가 여러 개 있고, 특히 삼주봉이라고 불리는 연화봉, 광명정, 천도봉이 있으며, 그 밖에 69개의 봉우리가 있다.또 황산에는 기송, 괴석, 운해, 온천이 있고, ‘황산의 사절이라고 불렸다. 이것이 천하의 명승, 황산에 .. 2021. 8. 24.
타이완ㅡ화련(花蓮)ㅡ국립 내로각공원 협곡 대만 화련(花蓮)ㅡ국립 내로각공원 협곡동해안 전역에 몇 개 안 되는 항구 중의 하나로 타이완 산맥에서 발원하는 화롄강[花蓮溪]의 하구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부터 남쪽은 타이둥[臺東]까지 철도가 통하나 북쪽은 절벽 위를 달리는 자동차길과 해상교통에 의지한다.  서쪽은 타이완 산맥의 우서[霧社]를 지나 푸리[織里]로 나오면 철도에 이른다. 부근의 평야부는 일찍부터 벼를 심은 지역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 화학공업이 일어나고 수력발전소의 건설로 알루미늄 제련공업을 비롯한 공업도시로서 발전하였다. 2021. 8. 23.
산시성(陝西省)ㅡ시안(西安)ㅡ서역(西域)으로 가는 시작 도시. 실크로드의 시발점. 시안(西安. 옛 장안)▲현재의 시안(西安) 시내 현재는 중국 산시성(陝西省)의 省都로 과거 실크로드의 시발점이었으로 3000년의역사를 가진 古都로 長安으로도 불려왔다.(註 : 섬서성(陝西省)은 산시성으로도 발음한다.) ▲시안 성벽 명대성벽(明代城壁)으로 불리는 시안 성벽은 중국의 성벽 중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고성으로,1370년부터 1378년에 걸쳐 축조되었다. ▲시안 성벽은 둘레가 13.7km로 아래폭 18m, 위폭 15m, 높이 12m의두꺼운 성벽이 옛 도시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사방으로 커다란 성문이 나 있다. ▲시안 성벽과 성문루 ▲문루 뒷변의 모습 ▲성벽과 해자(垓子) ▲여러 모양의 누각 ▲성벽위에 조형물 ▲성벽 넓이가 넓어 자동차가 다닌다 ▲시안 기차역 역 광장은 밤.. 2021. 8. 17.
쓰촨성(四川省)ㅡ간쯔장족자치주.써다(色達)ㅡ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모습, 사천성 써다(色達)ㅡ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모습, 주변풍경.◆라룽가르(오명 불학원) 1980년 켄포 직메 푼촉(晋美彭措) 린포체가 세운 승원으로 티베트 불교 승려들 3만명 이상이 거주하며 수행에 정진하는 곳이다 ▲써다(色達) 시가지 한가한 풍경 ▲승려학원생들이 마을을 내려다고 있다 ▲써다(色達) 마을 풍경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모습,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모습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모습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모습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모습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마을모습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마을모습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마을모습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마을 식수장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마을 식수장 ▲라룽가르(오명 불학원)  참배객 오체투지 하는 모습 ▲라룽가르(.. 2021. 8. 16.
규슈(九州)ㅡ미야자키(宮崎)ㅡ비밀 협곡,황홀 억새...낮선 日本서 느낀 즐거움. 미야자키현(宮崎縣)ㅡ규슈 구석 구석 돌기 비밀 협곡,황홀 억새...낮선 日本서 느낀 즐거움. ▲일본 미야자키현의 다카치호 협곡. 다카치호 협곡은 미야자키현뿐만 아니라 규슈 지방을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다.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뒤덮인 대지 위를 물길이 파내서 협곡을 이뤘다. 폭포가 쏟아지는 비밀스러운 느낌의 협곡 아래에서 관광객들이 배를 띄워놓고 풍류를 즐기고 있다. 일본 여행의 담이 낮아졌습니다. 저렴한 항공요금을 내세운 저비용항공사의 잇단 취항과 여행 예약 앱의 눈부신 발전 덕입니다. 10만 원대에 왕복 항공권을 살 수 있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호텔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으니 이웃 일본 여행은 이제 편의 면에서도,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국내여행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 목적지에 따라서는 국내.. 2021. 7. 30.
규슈(九州)ㅡ가고시마(鹿兒島)ㅡ바다는 거대한 庭園...화산을 수반위에 얹고 있네. 가고시마현(鹿兒島縣)ㅡ바다는 거대한 庭園.....화산을 수반위에 얹고 있네. ▲일본 가고시마시 사쿠라지마의 온타케산 아래 유노히라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가고시마만의 모습. 햇빛을 받아 금박지처럼 반짝이는 오키코지마 주위의 바다 위로 페리호가 지나고 있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땅 규슈(九州). 규슈 지방의 남쪽 끝에 가고시마(鹿兒島)가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 남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그리고 연기를 내뿜는 활화산 하나가 섬이 돼서 바다에 떠 있는 이국적인 여행 목적지입니다.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일본 중소도시 취항이 크게 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의 국적기만 드나들었던 가고시마에도 드디어 저비용 항공사의 비행편이 닿았습니다. .. 2021. 7. 30.
혼슈(本州)ㅡ와카야마(和歌山)ㅡ700km 순례 길...133m 폭포...神을 영접하다 와카야마현(和歌山縣)ㅡ700km 순례 길...133m 폭포...神을 영접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길’은 딱 두 개다. 하나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고, 다른 하나가 일본 와카야마현, 나라현, 미에현에 걸쳐 있는 참배 길이다. 1200년 전에 시작된 참배의 걸음은 지금도 계속돼 해마다 1500만 명이 이 길을 걷는다. 와카야마현의 참배 길 구간에서 가장 압도적인 경관을 보여주는 곳은 나치 폭포다. 참배 길이 지나는 신사에 세워진 삼층 목탑 뒤로 133m 높이의 나치 폭포가 수직 절벽에 걸려 있다. # 일본의 여름을 여행하는 방법 한 해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700여 만 명. 적어도 이 중 절반 이상이 오사카(大阪)와 교토(京都)에 가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굳어졌.. 2021. 7. 29.
홍콩ㅡ알고 있던. 그러나 몰랐던 홍콩ㅡ오래된 것들의 새로움...가슴 뛰는 도시탐험 알고 있던. 그러나 몰랐던 홍콩 ㅡ오래된 것들의 새로움...가슴 뛰는 도시탐험 ▲환하게 불을 밝힌 홍콩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가까이서 보면 누추하고 북적거리는 야시장이지만, 이렇게 뒤로 물러나서 야경을 보면 휘황한 보석 같다. 홍콩에서는 보는 위치와 거리에 따라 대상이 달라 보이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홍콩 도심 고가도로 아래서 남루한 행색의 한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다 떨어진 낡은 신발을 들고 바닥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돈을 받고 저주를 해주는 일’을 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손님이 저주할 사람의 이름을 적은 종이와 일당을 건네면, 할머니는 거리에 나와 이름이 적힌 종이를 저렇게 하루 종일 두들긴답니다. 명품 숍이 즐비한 첨단 빌딩 앞에서 벌어진 퍼포먼스 같던 할머니의 주술..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