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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390

타이완ㅡ지롱(基隆)의 서쪽ㅡ야류(野柳) 해양 국립공원 타이완 북쪽 해안 지롱(基隆)의 서쪽ㅡ야류(野柳) 해양 국립공원 야류는 타이완 북쪽 해안 지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페이로부터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야류란 이름은 해안가의 파도가 너무 심하여 배를 대려다 자꾸만 난파되고 도저히 접안이어려워 포르투갈 사람들이 악마라는 의미로 '야류'라고 불렀다 한다. 야류에는 수만년의 세월 동안 자연의 힘과 침식에 의해 생성된 기이한 바위 형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이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어서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여왕머리바위, 계란바위, 목욕하는 미녀바위 등 파도의 조각 솜씨를 십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슬리퍼 모양의 바위는 어부들이 승강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2021. 11. 6.
타이완ㅡ타이페이(臺北)ㅡ용산사(龍山寺)의 밤 타이페이(臺北)ㅡ용산사(龍山寺)의 밤 타이페이에는 수 많은 사원들이 있는데 이 중 용산사는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이다.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새겨져 있다. 원래는 1740년에 건립된 것으로 자연 또는 인공적 재해를 입으면서 몇 차례 파괴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지어진 것으로 매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같은 불교이면서도 한국의 사찰모습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맑고 은은한 풍경소리가 울려 퍼지 는 고즈넉한 산사에 들면 영혼까지도 맑아질 것 같아서 저절로 명상에 잠기게 되는 우리나라의 절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다. 시내 한가운데 위치하여 나무라고는 몇그루밖에 .. 2021. 11. 6.
타이완ㅡ타이루거(太魯閣)ㅡ한 많은 타이루거 협곡 대만ㅡ한 많은 태로각(太魯閣) 협곡 ▲태로각 기차역, 타이페이에서 2시간 반정도 걸린다. 태로각은 대만 원주민의 고유명사다. 태로각 협곡의 도로는, 중국 국민당 장개석이 대만으로 망명시 동행한 군인들과 죄수들이 곡괭이만 가지고 약4년 동안 화련시 신성에서 대중시까지 도로를 뚫은 대역사였다. 오로지 인간의 힘만으로 서방 내노라하는 건설사들이 10년 이상의 공기가 필요하다는공사였다. 212명이 사망했다.태로각 협곡은 장춘사, 연자구, 자모교, 구곡동 이 4곳이 주요 관광 포인트인데 아쉽게도 구곡동은최근 낙석이 심해서출입이 금지되었다. ▲장춘사(長春祠) 장춘사는 오래된 사찰이 아니고 태로각 협곡에 도로 공사를 하면서 사망한 사람들을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다. 영어로는 Eternal Spring. 태로.. 2021. 11. 6.
타이완ㅡ고산족인. 아미족(阿美族)ㅡ아미족 문화촌 민속춤 공연 관람 고산족인. 아미족(阿美族)ㅡ아미족 문화촌  민속춤 공연대만 원주민은 한족의 이주(18~19세기)이전부터 타이완 섬에 살고 있던 말레이계의 여러 민족의 총칭이다. 원주민은 여러 부족(部族)으로 나누어진다. 부족별로 언어가 다르나 모두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한다. 타이완의 원주민은 크게 고산족(高山族)과 평포족(平埔族)으로 나누는데, 평포족은 중국의 한족에 의해 한화(漢化)가진행된 원주민을 평포족이라하며, 그들은 타이완 섬의 평지에 살고, 한족과 접촉하여 더불어 살아온 결과 대부분 한화되었다.  중화민국 정부는 평포족을 원주민으로서 승인하지 않는다. 고산족은 말그대로 중국의 한족에 의해 한화(漢化)되지 못하고, 고산에 살면서 전통적으로 농경이나 수렵에 종사하고 독자적인 문화와 제도를 지켜오는 민족을 말한다... 2021. 11. 6.
혼슈(本州)ㅡ도야마현(富山県)ㅡ북알프스 다테야마(오마치온천마을ㅡ무로도터미날) 호쿠리쿠(北陸)지방 북알프스 다테야마( (오마치온천마을ㅡ무로도터미날) 일본 알프스는 중부 지방에 있는 히다 산맥(飛騨山脈), 기소 산맥(木曽山脈), 아카이시 산맥(赤石山脈)의 별명이다. 메이지 시대에 영국인들이 알프스 산맥과 비슷하다고 해서 명명한 것이 처음이다. 나가노현과 기후현 및 도야마현의 경계에 있는 히다 산맥은 "북 알프스", 나가노 현 남부에 있는 기소 산맥은 "중앙 알프스", 그리고 나가노 현과 야마나시현 및 시즈오카현의 경계에 있는 아카이시 산맥은 "남 알프스"라고 불린다. 모두 해발 2000m를 넘는 산들이 남북쪽으로 늘어서 있으며, 특히 아카이시 산맥에는 3000m를 넘는 산이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지붕"이라고도 한다. 북알프스에 있는 다테야마는 후지산, 하쿠산과 더블어 3대.. 2021. 11. 6.
혼슈(本州)ㅡ시마네현(島根縣)ㅡ이즈모대사(出雲大社) 시마네 현(島根縣)ㅡ이즈모대사(出雲大社) ▲이즈모 대사(出雲大社) 이즈모 대사(出雲大社)는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있는 신사이다. 이즈모 오야시로(いずもおおやしろ)라고도 표기한다. 연희식(延喜式)에 기록되어 있는 명신대사(名神大社)로 이즈모국의 이치노미야(一宮)이며, 구 사격(社格)은 관폐대사(官幣大社)이다. 현재는 종교 법인 이즈모타이샤교의 종사(宗祠)이다. 메이지 유신 때 실시된 근대 사격제도 아래서는 유일하게 타이샤(大社)라는 이름을 사용한 신사였다. 이즈모 지방"에 전승되는 신화에 의하면, 복의 신(神)인 "오쿠니누시노미코토"가 자신의 영지였던 토지를, 다른 신에게 양보한 대가로 손에 넣은 것이 "이즈모"였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사전(社殿)은 1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스물 다섯번째의 재 .. 2021. 11. 6.
혼슈(本州)ㅡ시마네 현(島根縣)ㅡ마츠에성(松江城) 주고쿠(中國)지방ㅡ시마네현(島根縣)ㅡ마츠에성(松江城) 마쓰에성(松江城)은 시마네현 마쓰에시에 있는 평산성이다. 이명으로는 지도리 성(千鳥城: 물떼새 성)이며,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마쓰에 시내 북부에 위치해 있고, 남으로 흐르는 오하시가와 강을 바깥 해자로 삼고 있다. 양식은 윤곽연곽 복합식 평산성이다. 천수(天守)는 혼마루 중앙에 있으며, 천수의 서에서 남으로 걸쳐 니노마루가 배치되어 있고, 니노마루의 남쪽으로 한층 낮은 산노마루가 배치되어있다. 높이 30m, 5층6계의 천수는 모모야마 양식의 천수로 축성 당시 그대로 현존해 있어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마쓰에 번의 번청으로 이즈모 지방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마쓰에조잔 공원(松江城山公園)으로 마쓰에 시의 관광명소.. 2021. 11. 6.
혼슈(本州)ㅡ가나가와(神奈川)ㅡ가마쿠라(에도시마)ㅡ수국 길 걷기, 에노덴, 고쿠라쿠지, 바닷마을 가나가와현(神奈川縣) 가마쿠라(에도시마)ㅡ의 수국 길 걷기, 에노덴, 고쿠라쿠지, 바닷마을 가마쿠라 = 시가지는 3면이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나메리가와강[滑川] 양안에 있다. 남쪽으로 사가미만(相模灣)에 면하며, 기후가 온화하고 풍광이 아름답다. 도심부인 가마쿠라지구는 중세의 군사도시·정치도시로 유명하며, 800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로 12세기 말부터 150년간 일본 정치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가마쿠라 여행에서 에노시마를 빼놓을 수 없다. 정확한 소재지는 가나가와 현 후지사와 시에 소속되어 있는 섬이다. 에노시마 역에 도착하면 다리를 건너 도보로 섬까지 쉽게 들어갈 수 있다.역에서 바다로 가는 길가에 위치한 라면 가게 '하레루야(晴れる屋)'가 유명하다. 그 외에도 카페, 소품가게, 요우강 전문점이 있어.. 2021. 11. 1.
혼슈(本州)ㅡ아키타(秋田)ㅡ아키타현에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이유 아키타현(秋田縣)ㅡ아키타현에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이유 일본 아키타현을 여행하면서 5곳의 온천을 둘러보았습니다. 둘러보면서 느낀점으로 아키타현의 온천의 특징 중 하나는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것 입니다. 츠루노유 온천, 구로유 온천 등 들렸던 온천 대부분에 남녀 혼욕 온천탕이 꼭 하나 씩 있었고 실제 혼욕을 즐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른 일본의 온천 지역에서도 종종 남녀 혼욕 온천(나가노 아와노유, 오이타 아마가세 온천, 돗토리 미사사 온천 등)을 보았지만 이렇게 남녀 혼욕 온천을 많이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아키타가 처음입니다. 옛 부터 아키타 지역은 여성의 지위가 높아 여성위주의 시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온천도 여성 전용의 온천은 발달 하였으나 남성은 남성용 온천이 따로 없이 남은 온천에.. 2021. 10. 30.